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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시승기

렉서스 NX300h, 가장 고급스러운 콤팩트 SUV

2015.08.25

조회 7941

댓글 3

출처 : 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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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NX300h를 시승했다. 동급 유일의 하이브리드 SUV인 NX300h는 독특한 디자인과 정숙성, 그리고 풍부한 편의사항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렉서스는 GS 출시 이후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이 눈에 띄게 높아졌는데, NX300h에서도 이 같은 특징을 충실히 담아냈다.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동계는 최근 전기차와 함께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높은 연비와 함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 친환경성을 강조하면서도 동급 가솔린엔진 대비 강한 견인력을 갖는 등 퍼포먼스 측면에서의 잇점도 크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확산되는 이유다.

 

렉서스 NX300h는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적용한 콤팩트 SUV다. 차체 사이즈나 가격을 기준으로 메르세데스-벤츠 GLK, BMW X3, 아우디 Q5와 경쟁한다. 디젤엔진으로 대동단결하고 있는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가솔린엔진,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은 특별하다. 동급 경쟁 모델에는 2~2.2리터 4기통 디젤엔진이 적용된다.

 

 

 

 

■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

 

NX의 첫인상은 독특하다 혹은 특이하다라는 것이 사람들의 반응이다. 사진 만으로 접한 사람들은 과한 디자인이라는 평가에 입을 모은다. 약간의 적응이 필요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눈에 익기 시작하면 렉서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도장면과 컬러감, 패널의 좁은 단차 등이 눈에 들어온다. 미래에서 온 듯한 남다른 디자인은 프리미엄 브랜드이기에 가능한 시도다.

 

 

 

 

NX300h의 외관은 독특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특징이다. 날카로운 선과 면으로 구성된 보디 패널과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새로운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부메랑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과 스핀들 그릴은 NX의 디자인과 가장 어울림이 좋다. LED 헤드램프 광원의 묘한 색감은 최신 고급차의 상징이다.

 

측면에서는 스포츠카처럼 가파르게 누워 있는 윈드실드가 눈에 띈다. SUV에서는 이례적인 디자인이다. 이로 인해 운전석의 머리 공간이 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앞좌석의 시트포지션이 다소 뒤로 물러나 있어 답답한 수준은 아니다. 볼륨감을 강조한 펜더와 그린하우스를 좁게 디자인하는 등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갖는다.

 

■ 고급소재와 편의사양에서는 동급 최강

 

 

 

 

실내는 가죽과 우드, 그리고 메탈릭 감각의 소재로 마감했다. 손이 닿는 부분에서 저렴한 소재는 찾아내기 어렵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아날로그 시계나 가죽과 우드를 레이어 처리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센터터널의 결합부에서는 몇 개의 볼트가 눈에 띄는데, 볼트를 마감재로 숨기지 않고 볼트 자체를 크고 고급스러운 것으로 채워 넣었다. 자신감으로 생각된다.

 

NX300h의 시트는 부드럽고 촉촉한 감촉이 특징이다.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플래그십 모델을 제외하면 가죽의 촉감이 떨어지는 모델이 많은데, NX는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있다. 시승한 모델은 이그제큐티브 모델로 전동식으로 조절되는 앞좌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은 물론 트렁크와 리어시트의 폴딩까지 전동식으로 조작된다.

 

 


 

 

특히 풍부한 음색의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과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후측방 경고 시스템, 그립 만으로 도어 열림을 지원하는 스마트키, 하차시 스티어링 휠과 시트가 물러나는 이지 엔트리, 전후방 주차 센서와 후방 카메라 등 가용한 편의사양은 모두 적용됐다.

 

■ 시스템 출력 199마력, E-four 사륜구동 적용

 

렉서스 NX300h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함께 적용된다. 가솔린엔진은 5700rpm에서 최고출력 152마력을 발휘하며, 전륜에는 143마력, 후륜에는 68마력의 전기모터가 힘을 더한다. 시스템 출력은 199마력이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4400-4900rpm에서 21.0kgm다. CVT 무단변속기와 함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지원한다.

 

 

 

 

NX300h의 파워트레인에서 눈에 띄는 점은 후륜에 별도로 위치한 모터를 통해 뒷바퀴를 굴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E-four라고 명명된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앞뒤 휠의 구동 토크를 전자적으로 배분한다. 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구동 손실로 인한 연비 하락이 적다.

 

실제 주행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CVT 변속기는 어울림이 좋다. 수시로 엔진을 켜고 끄는 시스템의 특성과 함께 무단 변속기로 인해 변속 충격이 느껴지지 않는 점은 정숙성과 승차감을 높이는 요소다. CVT 변속기 만으로 연료 소비효율을 10% 가량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이브리드카 가속력에 대한 편견

 

일상주행에서 NX300h는 1900kg의 공차중량이 무색할 만큼 경쾌하게 움직인다. 가속 상황에서 전기모터가 개입하며 토크를 더하기 때문이다. 가속력은 2리터 디젤엔진 SUV와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가속페달의 밟는 양에 비해 발생되는 출력이 적어 느리다고 느껴질 수 있다. 대부분의 하이브리드카는 연비 향상을 위해 가속페달에 대한 민감도가 낮은 편이다.

 

가속페달을 바닥까지 밟으면 속도는 기대 이상으로 높아진다. 전기모터의 출력 특성상 저중속과 중속 영역에서의 가속력이 돋보인다. 다만 가속감에 있어서는 실망할 수 있다. 풀 가속시 최고 엔진회전에 고정된 채 가속하는 CVT 변속기의 특성과 고회전에서 갑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솔린엔진의 유쾌하지 않은 엔진음 때문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하이브리드카 중 토요타나 렉서스는 주행에 따른 배터리의 충전이 빠른 편에 속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특성상 다양한 환경에서 수시로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시스템 로직에 의해 배터리 잔여량이 결정된다. 배터리 잔여량은 연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데, 동일한 구간과 운전 패턴에서도 토요타의 전력 회수율은 비교적 높다.

 

NX300h의 복합연비는 12.6km/ℓ(도심 13, 고속 12.2)다. 실제 도심과 고속화도로를 오가는 일상주행에서는 평균 15-16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아이러니 한 일이다. 운전 습관에 따라 연비는 편차를 보이는데, 타력 주행 빈도를 높이면 어렵지 않게 평균 16-18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평범한 운전 습관에서는 평균 12km/ℓ의 연비를 나타냈다.

 

 

 

 

NX300h의 승차감은 부드럽다. 저중속 주행에서 서스펜션은 노면의 요철을 빠르고 부드럽게 소화한다. 편안함을 강조한 세팅이다. 하지만, 고속에서는 다소 다른 성향을 보이는데, 차체의 다른 움직임보다 롤을 억제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또한 고속 영역에서는 범프에서도 안정감 있는 거동을 보인다. 고속주행 시의 안정감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데일리카 이한승 기자   hslee@dailycar.co.kr
[출처]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2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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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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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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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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